아르곤(Ar)은 1894년 영국의 레일리에 의해 발견된 비활성 기체로 지구 대기의 약 0.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의 1%의 기체라고도 부릅니다. 아르곤(Ar)은 고체, 액체, 기체 상태 모두 무색, 무취인 불연성의 기체이며, 물에 대한 용해도는 산소와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하여 화합물을 형성하지 않지만 극저온에서는 일부 아르곤 화합물로 존재 합니다.
아르곤(Ar)은 주기율표에서는 18족 비활성 기체족에 속하며 네온(Ne)다음에 위치합니다. 다른 비활성 기체들과 똑같이 1기압 실온에서 단원자 분자로 존재하면서, 화학 반응성이 아주 낮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아르곤(Ar)의 대부분은 아른곤-40(99.6%)이며, 이외에 아르곤-36, 아르곤-38 등이 미량 존재합니다.
아르곤(Ar) 가스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절단, 용접, 형광등 제조 등 많은 분야에 사용됩니다. 무색, 무미, 무추의 불활성가스로 어떤 조건에도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아 용접에 이용하면 용접부를 도포하여 산화 및 질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용접부를 마무리해주는 작업까지 합니다. 아르곤(Ar)의 성질을 이용하여 전자공업분야에 고순도 실리콘과 회로에 직접 제조되어 특수강 정련 및 특수용접 등에도 사양되고 있습니다. 아르곤(Ar) 가스는 무독성이나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가라않는 설질이 있기에 밀폐 공간에서 아르곤(Ar) 가스가 누출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발견자 | 존 윌러엄 스트럿 레일리, 윌리엄 램지 | ||||
발견 연도 | 1894년 | ||||
어원 | 게으름뱅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argos | ||||
특징 | 대기 중 세 번째로 많이 존재하며, 반응성이 낮다. | ||||
사용 분야 | 충전제, 레이저, 소화기 등 | ||||
원자량 | 39.948 g/mol | ||||
밀도 | 0.001633 g/cm3 | ||||
녹는점 | -189.4 °C | ||||
끓는점 | -185.8 °C | ||||
상온에서 상태 | 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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